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기어이 상호관세 부과를 선언하면서 한국 기업들은 고환율에 고율 관세 부담까지 떠안게 됐다.
자동차·철강의 경우 이중 관세라는 최악의 상황은 피했지만 기타 한국 제품에 최대 26%의 높은 관세율이 적용되는 만큼 최대 수출 시장인 미국 내 수익성 악화와 점유율 하락은 피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이날 호세 무뇨스 현대차 대표는 "관세 발표를 봤고 그 영향을 평가하고 있다"며 "(수입차 관세 25%에도 불구하고) 미국에서 자동차 가격을 인상할 계획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아주경제”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