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안국역 방향 노선의 서울 시내버스들도 헌법재판소 인근 도로가 모두 통제되며 안국역으로 진입하지 않고 우회 운행됐다.
이에 따라 안국역 근처의 상인들은 "매출이 반토막 났다"며 울상을 짓고 있다.
경찰들이 거리 곳곳에 서서 사람들을 주시했고, 일부 좁은 거리에서는 정치색을 강하게 띤 소품이나 옷을 입고 있으면 진입할 수 없도록 통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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