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미국의 관세조치 현실화에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안 장관은 3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민·관 합동 미국 관세조치 대책회의'에서 "글로벌 통상 환경에 영향을 미치는 미국 측의 관세조치 현실화에 유감"이며 "미국 관세 조치가 우리의 대미 수출과 전 세계 교역에 미칠 부정적 영향에 대해 엄중히 보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산업계와 긴밀히 협력해 관세 영향을 면밀히 분석하고, 업종별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통상본부장 방미를 포함해 미국 측과 긴밀한 협의를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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