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의 결실, 민동기 화백 '바람소리Ⅱ'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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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의 결실, 민동기 화백 '바람소리Ⅱ' 개막

이날 오전 11시 30분 대전 중구문화원에서 민동기 작가의 고별전 '바람소리Ⅱ' 개막식이 열렸다.

이번 고별전은 민 작가의 지난 40여 년간의 예술 여정을 돌아보는 뜻깊은 자리로, 최근 녹내장으로 시각장애인 판정을 받으면서 더는 자유롭게 그림을 그릴 수 없게 된 민 작가를 위해 그의 오랜 친구들이 마음을 모아 직접 준비했다.

민 작가와 30여 년간의 인연을 가지고 약 6년간 중구문화원에서 함께 활동한 노덕일 대전문화원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민동기 화백과 명보회가 나눈 우정은 오랜 시간 동안 서로의 인품을 나누고 사랑하는 법을 가르쳐 주었다"며 "이 우정이 영원히 이어져 이번 전시가 민 화백의 마지막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 되기를 많은 분들이 기도해 주시길 바란다"고 축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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