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가이드2' 김대호 “퇴사하고 마음 정리할 계기 필요했다” 출연 결심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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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가이드2' 김대호 “퇴사하고 마음 정리할 계기 필요했다” 출연 결심 이유

김대호는“그동안 너무 바빠서 여행 갈 일이 많이 없었다.퇴사하고 마음을 정리할 계기가 필요하게 됐는데,그 계기가 될 것 같았다.그래서 다시 한번‘위대한 가이드’를 선택하게 됐다.출연 결정하고 나서 첫 나라로 아프리카 간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더 좋았다”라고 말했다.

평소‘자연’,‘오지 여행’을 선호한다는 김대호에게 아프리카,그중에서도 르완다는 매력적인 여행지였을 터.이에 대해 김대호는“내가 생각한 아프리카와 확연히 다른 느낌의 아프리카여서 더 인상 깊었다.아프리카 하면 뭔가 더 메마르고 척박한 느낌이 있는데 르완다라는 나라는 생명력 넘치는 느낌이라 인상적이었다.현지를 많이 느끼고 현지인들과 함께하는 여행을 했는데 그 지점도 정말 좋았다”라고 회상했다.

또 김대호는 이번 르완다 여행을 통해 새롭게 느낀 점도 있다고.김대호는“많은 사람들이,자신이 겸손해지는 존재들이 있지 않나.나는 대자연을 마주하면 겸손해지는 것 같다.나도 모르게 나를 더 돌아보게 되고 들뜬 기분이 차분해진다.이 여행을 갔을 때가 프리를 막 시작했을 때라 살짝 들떴던 것도 있었다.조직을 벗어나 혼자 서 있게 된 것이다.이제 어딘가에 뿌리를 다시 내려서 일을 해야 하는데 여러 측면에서 안정되지 않은 그런 느낌들이 있었다.이번 여행을 통해 자연을 느끼고 차분하게 정리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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