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산불피해 4개 시·군에 긴급 복구비 83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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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산불피해 4개 시·군에 긴급 복구비 83억 지원

경남도는 지난달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본 산청·하동군, 김해시, 창녕군 등 4개 시·군에 긴급 복구비로 83억원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피해가 가장 큰 산청군에 22억원, 하동군에 13억원, 창녕군에 5억원, 김해시에 3억원이 지원된다.

산청 산불 진화과정에서 인명피해가 발생한 창녕군에도 10억원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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