혐오표현에 병든 사회, 경기도민 10명 중 4명 "경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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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오표현에 병든 사회, 경기도민 10명 중 4명 "경험했다"

성별, 연령, 국적, 장애 유무를 가리지 않은 혐오 표현이 사회에 만연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경기도) 3일 경기도는 지난 2월 28일부터 3월 9일까지 도민 638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경기도 인권 관련 도민인식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72.1%는 경기도민으로서 인권이 보장되고 있다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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