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광군 군서면이 지난 2일 민·관 합동 산불예방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영광군 제공 전남 영광군 군서면이 지난 2일 다가오는 한식을 맞아 관내 구절초 꽃동산 및 시가지 일원에서 의용소방대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단 한 건의 산불 없는 '녹색 군서면' 만들기를 위한 민·관 합동 산불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4월 5일 한식(寒食)을 맞아 가족단위 성묘객이 늘어날 것을 예상하여 개인 부주의 및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이 발생할 수 있는 주요 원인인 생활쓰레기와 농업부산물 등에 대한 불법 소각행위 금지를 주민들에게 적극 홍보하기 위해 민·관 합동으로 산불예방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
김성호 군서면장은 "계속되는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으니 산불예방 홍보와 예찰활동에 적극 앞장서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에게 산림보호를 위한 작은 실천이 대형 산불을 막는 중요한 요소임을 적극 강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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