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16년간 동결된 소득세 기본공제 금액을 현 150만원에서 180만원으로 상향조정하는 법 개정을 추진한다.
임 의원은 "2009년부터 16년째 그대로인 소득세 기본공제 150만원을 180만원으로 현실화하는 소득세법 개정안을 발의하기로 했다"며 "월급쟁이의 유리지갑을 지키면서 정부의 세수 여건까지 감안한 현실적·합리적 방안"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이재명 민주당 대표도 전날 페이스북을 통해 "근로소득세 기본공제를 현실화해 월급쟁이들의 유리지갑을 지켜내고 가처분 소득을 늘리는 정책이 시급하다"며 "좌우의 문제도 아니고 가장 기본적인 형평성의 문제"라고 강조해 이번 정책에 힘을 실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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