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
인천시 부평구는 지난 2일 구청 종합민원실에서 삼산경찰서 부흥지구대와 합동으로 '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로부터 민원담당 직원을 보호하고, 비상상황 발생 시 직원들의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한편, 구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민원인의 위법행위로부터 민원처리 담당자를 보호하기 위해 ▲민원부서 폐쇄회로 장비(CCTV)·안전가림막 설치 ▲구청 및 동 민원실 비상대응반 편성 및 상시 운영 등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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