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월 '광주실천교사모임'에서 4·3 사건의 역사적 의미를 알리고 교육적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제안한 책 교류 안을 광주시교육청이 받아들여 제주도교육청에 5·18민주화운동과 4·3사건 관련 도서 교류를 건의해 이뤄졌다.
전시된 책은 제주도교육청이 광주시교육청에 기증한 한강 작가의 소설 '작별하지 않는다', 한상희 작가의 '4·3이 나에게 건넨 말', 청소년을 위한 역사서 '처음 배우는 제주 4·3사건과 평화' 등 4·3사건 관련 도서 20권이다.
광주시교육청이 기증한 5·18 관련 도서 20권은 오는 5월 제주도교육청에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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