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경기 중 난입한 코치…심판이 얼굴에 ‘태권도 발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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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경기 중 난입한 코치…심판이 얼굴에 ‘태권도 발차기’

페루에서 열린 축구 경기 중 심판이 경기장에 난입한 코치를 발차기로 쓰러뜨리는 소동이 벌어졌다.

후아키야가 2대 1로 앞서던 후반 37분경, 막판 공세를 펴던 세데크 선수에게 심판이 레드카드를 내밀자 코치진이 거세게 항의했다.

그러자 심판은 태권도 선수급 발차기로 코치의 얼굴을 가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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