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울산시 울주군 대형산불 피해지의 산사태 우려 지역을 긴급 진단한 결과, 응급 복구와 연내 복구가 필요한 지역이 8곳이고 항구 복구가 필요한 지역은 12곳으로 파악됐다고 3일 밝혔다.
산림청은 지난달 28일 울주군 대형산불 피해지에 긴급 진단팀을 파견해 산불 피해지역 내 생활권 41개 구역을 포함한 총 119개 구역을 대상으로 2차 피해 위험도를 평가했다.
울주에 이어 경북 의성·안동·청송·영양·영덕과 경남 산청 대형산불 피해지에도 조만간 29개 팀, 58명으로 구성된 긴급 진단팀이 파견돼 2차 피해 위험도 평가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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