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곶자왈, 습지, 올레길, 숲에서 교육과정과 연계한 생태환경 교육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첫 번째로 토평초 4학년 전체 학생 29명은 붉은오름자연휴양림에서 생태교육 상상숲, 지도와 나침반을 이용해 숲길을 찾는 건강숲, 밧줄을 활용한 신체활동인 모험숲을 체험했다.
현철훈 장학사는 "그동안 습지 체험만 해왔으나 올해는 곶자왈, 올레길, 숲을 추가해 다양한 생태환경을 체험할 수 있게 했다"며 "학생 실천 중심의 체험을 통해 생태 감수성이 증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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