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시의 한 시민이 가정집 하수구를 통해 수성용 페인트를 하천에 버렸다가 당국에 적발됐다.
공무원들은 물질이 나오는 하수관을 찾아 30여 분간 추적한 끝에 한 가정집에서 유출된 것을 확인하고 유출 당사자로부터 "집에서 20ℓ 파란색 수성 페인트를 하수구로 버렸다"는 진술을 받아냈다.
시 관계자는 "페인트를 버린 시민은 아무 생각 없이 버렸다고 했다"며 "페인트가 독성 물질은 아니지만 폐기물로 분류됨에 따라 해당 시민을 경찰에 고발할지 등 검토해 조치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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