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가 단순 온라인 패션 플랫폼을 넘어 전략적 투자자로 변화하고 있다.
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2년간 무신사는 ▲에스엘디티·무신사트레이딩 등 자회사에 대한 총 1010억원 규모 유상증자 ▲부동산 자산 취득(520억원) 및 매각(1115억원) ▲무신사-한국투자 넥스트웨이브 신기술사업투자조합 1호 출자(149억원) 등 굵직한 자산 운용을 단행했다.
같은 기간 비유동금융자산도 540억원에서 1208억원으로 두 배 넘게 늘며 장기적 투자 여력을 확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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