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대형병원 해킹' 범인 파악…"중국인 엔지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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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대형병원 해킹' 범인 파악…"중국인 엔지니어"

3일 중국시보 등 대만언론에 따르면 전날 대만 내정부 형사경찰국(형사국)은 지난 2월 1천여 병상의 마제병원 등 11개 병원, 대학, 상장회사 등을 해킹한 해커 '크레이지헌터'의 신분을 수사 끝에 확인했다고 밝혔다.

형사국은 해킹당한 사업장 컴퓨터를 분석한 결과 해당 해커는 중국 저장성에 거주하는 20대 남성 엔지니어 뤄모씨라며 "대만 형법 및 개인자료 보호법 등을 위반했고, 대만검찰이 지난 1일 자로 지명수배한 상태"라고 부연했다.

지난해 1월 대만 대선과 총선을 앞두고 대만 정보기관의 요인 감청 자료로 추정되는 문건이 유출, 다크웹에서 10만 달러에 팔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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