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환 대신 쌀을'…육군 맹호부대 주임원사 나눔 가치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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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환 대신 쌀을'…육군 맹호부대 주임원사 나눔 가치 실천

"축하로 보내주시는 화환 대신 쌀을 보내주시면 필요한 이웃과 함께 나누겠습니다.".

취임 행사에서 화환 대신 쌀을 기부받아 지역 사회에 전달한 육군 주임원사들이 화제다.

이에 '축하 화환 대신 쌀을 보내주시면 이웃과 나누겠다'는 문구를 초청장에 넣었고, 지역사회는 이들의 따뜻한 정에 쌀 520㎏으로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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