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실상부 한국영화를 대표해온 연기 장인 배우 김윤석이 영화 ‘바이러스’(감독 강이관)를 통해 카리스마를 내려놓고 소탈한 인간미를 발산한다.
‘바이러스’는 이유 없이 사랑에 빠지는 치사율 100% 바이러스에 감염된 ‘택선’이 모쏠 연구원 ‘수필’, 오랜 동창 ‘연우’, 그리고 치료제를 만들 수 있는 유일한 전문가 ‘이균’까지 세 남자와 함께하는 예기치 못한 여정을 그린 이야기다.
미국에서 연구를 이어가다 오랜만에 들른 귀국길에서 ‘톡소 바이러스’에 감염된 여자 ‘택선’(배두나 분)과 뜻밖의 여정을 함께하게 된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이데일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