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시는 지난해 12월, DL그룹 이준용 명예회장이 교통약자 이동 편의를 위해 기부한 1억 원의 기탁금을 바탕으로 14인승과 8인승 규모의 친환경 전기 셔틀 2대를 도입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초막골 생태공원은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군포의 대표 명소이지만, 공원 규모로 인해 어린이 방문객들이 불편을 겪어 왔다”며 “맹꽁이 에코 셔틀은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아이들에게 생태환경의 소중함을 전하는 특별한 체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군포시는 향후 이용객 의견 수렴과 운영 실태 분석을 통해 셔틀 서비스를 맹꽁이 습지원, 향기숲, 다랭이논 등 공원 내 타 생태 프로그램 구간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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