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심위 "로맨스 스캠 주의…상대방 누구인지 먼저 확인해야"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3일 최근 만연한 '로맨스 스캠'(연애 빙자 사기) 범죄의 심의 사례를 공개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모르는 사람이 말을 걸 경우 상대방 확인을 먼저 하는 등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출금' 메뉴가 있는 사이트는 일단 의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일반적인 사이트에서는 노골적인 현금 출금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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