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4·3추념식을 마치고 귀가하던 관광버스와 트럭이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해 3명이 다쳤다.
3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10분쯤 제주시 조천읍의 한 도로에서 트럭이 관광버스와 부딪힌 뒤 전복됐다.
당시 해당 관광버스에는 4·3희생자 유가족 등 44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이 사고로 80대 여성 A씨 등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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