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마음돌봄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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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마음돌봄사업' 본격화

고성군, '마음돌봄사업' 추진(제공=고성군) 경남 고성군이 보훈가족을 위한 정서 중심 복지 모델을 본격 추진 중이다.

군은 올해 2월부터 12월까지 '마음돌봄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보훈가족 913명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상근 군수는 "이번 사업이 보훈가족의 일상에 실질적인 위로와 자긍심을 전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존경과 감사를 정책으로 구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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