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게 기지개 켠 SSG 한유섬의 책임감 “민폐만 끼치지 말자, 조금이라도 도움 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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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기지개 켠 SSG 한유섬의 책임감 “민폐만 끼치지 말자, 조금이라도 도움 줘야”

최정과 더불어 SSG 타선의 장타력을 책임져야 한다.

한유섬은 통산 198홈런을 터트린 베테랑이다.

그러면서 “내가 중심타순에 배치되든 하위타순으로 가든 필요한 역할만 해낸다면 팀과 개인 모두 플러스 요인이 될 것이다.조금이라도 도움을 줘야 한다는 마음뿐”이라고 책임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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