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가족센터가 올해 처음으로‘온가족보듬사업’을 도입하여 경제적 ·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위기 가족을 지원하고 건강한 가족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선다.
온가족보듬사업은 예기치 않은 위기 상황을 맞거나, 사회적 ·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족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상담과 사례관리를 제공함으로써 가족기능의 회복과 정서 · 경제적 자립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심 민 군수는“온가족보듬사업은 도움이 절실한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임실군에서도 처음 시행되는 만큼 지역 내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내실 있게 운영할 계획”이라며“앞으로도 위기 가족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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