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i) 온밥"... 인천시, 결식아동 위한 따뜻한 한 끼 배달 시작

인천시는 3일 인천시청에서 결식아동 급식 배달 사업(‘아이(i) 온밥’)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결식아동의 이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보건복지부 등 관련 기관과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였고 아동 급식카드 관련 계열사인 신한은행과 초록우산과의 수차례 업무 협의를 거쳐, 전국 최초로 민·관이 협력하여 추진하는 아동급식 배달서비스를 시작하게 되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취약계층 중 결식아동 급식카드 사용하는 14세 이상 아동은 월 최대 4회 무료 배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