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감 재선거, 진보 단일후보 김석준 당선···“위기에 빠진 교육 정상화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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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감 재선거, 진보 단일후보 김석준 당선···“위기에 빠진 교육 정상화할 것”

‘4·2 부산시교육감 재선거’에서 김석준 진보 진영 단일 후보가 절반이 넘는 득표율로 당선되면서 3년 만에 다시 부산 교육 수장으로 복귀했다.

3일 부산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날(2일) 치러진 부산시교육감 선거에서 김 당선인은 투표수 65만4295표 중 51.13%인 33만3084표를 득표하며 당선을 확정지었다.

정승윤 후보는 26만1856표(40.19%)를 얻었으며, 부산시교육감 권한대행을 지낸 최윤홍 후보가 5만6464표(8.66%)를 득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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