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산불은 진화됐지만 이재민을 위해 현장을 지켰던 이들의 숨은 이야기는 매일 새롭게 알려지고 있다.
안 사관은 "의성체육관에 있던 이재민들이 다른 시설로 가면서 식사 지원도 종료했다"며 "끝까지 할 수 있어서 보람 있었다"고 3일 말했다.
정고은(42) 자원봉사센터 팀장은 "진화대원들과 이재민들에게 밥이라도 든든하게 드리고 싶어서 식사 지원을 결심했다"며 "한 끼에 도시락 400개까지 만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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