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천사펀드 소식을 듣고 신청해서 대출받게 돼 한시름 놨다.” 영암군 삼호읍에 사는 김영순(61, 가명) 씨는, 아픈 몸을 추스르고 일상으로 돌아갈 희망을 얻었다.
1일 영암형 사회금융 ‘천사펀드’의 첫 대출자로 이름을 올리며, 500만원을 신협 삼호지점에서 대출받았기 때문.
이달 1일부터 대출에 들어간 영암군 천사펀드는, 지역사회가 십시일반으로 조성한 모금을 기반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암군민에게 무이자·무담보·무보증의 3무 방식으로 최대 500만원까지 대출해 주는 영암형 사회적 금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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