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 재·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장인홍 서울 구로구청장이 3일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취임식 없이 바로 업무를 시작한 장 구청장은 첫 공식 일정으로 이날 오전 8시 40분께 구청 현관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을 일일이 맞이하며 악수로 인사했다.
장 구청장은 "사명감을 가지고 '이청득심(以聽得心)'의 자세로 구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인다면 현재 직면한 현안들도 반드시 해결될 것"이라며 "열 번이고 스무 번이고 주민을 만나 갈등을 해결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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