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상호 관세 부과 방침을 통해 인도에서 생산돼 미국으로 수입되는 모든 제품에 26%의 관세를 부과하기로 하면서 인도의 자동차 부품업체 등이 타격을 볼 것으로 보인다고 블룸버그 통신과 힌두스탄타임스 등이 3일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발표에서 인도에 대해 "나렌드라 모디 총리가 미국을 다녀갔고 그는 나의 훌륭한 친구"라면서도 "인도는 우리에게 52%의 관세를 부과하고 있었지만, 우리는 오랫동안 거의 아무것도 부과하지 않았다.
이처럼 예상보다 높은 관세율이 부과되면서 인도 정부는 미국과의 무역 협정을 조기 체결하기 위해 속도를 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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