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대 수자원공사 사장, 산불 피해 지역 방문···수도 요금 감면 등 적극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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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대 수자원공사 사장, 산불 피해 지역 방문···수도 요금 감면 등 적극 지원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의 일상 회복을 위해 댐·광역상수도 요금을 감면하는 등 후속 지원에 나섰다.

3일 한국수자원공사에 따르면 정부의 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된 가운데 산불 피해지역을 대상으로 댐용수와 광역상수도 요금을 감면한다고 밝혔다.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이번 요금감면과 물품지원 등이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한국수자원공사는 재난 앞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는 것을 가장 중요한 사명으로 여기고, 재난 대응부터 일상 회복까지 지속가능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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