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군이 윗선일 가능성이 있는 중국인 조직이 우리 현역 군인을 돈으로 꼬드겨 군 기밀을 캐낸 사실이 포착됐다.
A 씨가 포함된 일당은 지난해 초부터 현역 장병 등이 들어가 있는 공개 채팅방에 군인으로 가장해 잠입하고는 구성원들에게 일대일 대화를 걸어 '군사기밀을 넘기면 돈을 주겠다'며 포섭한 것으로 드러났다.
방첩사는 공개 채팅방에 기밀을 캐내려는 수상한 인원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수사를 통해 A 씨를 체포할 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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