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 선고 하루 앞두고 부산도 비상 체제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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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선고 하루 앞두고 부산도 비상 체제 돌입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 선고를 하루 앞두고 부산지역 기관들도 비상 체제에 돌입했다.

부산경찰청은 3일 오전 9시부터 '병호비상'을 발령했다고 밝혔다.

부산 경찰은 지휘관과 기능별 참모, 비상설 15개 중대, 기능별 필수 인력을 위주로 대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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