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상호관세, 한은 "예상보다 강력"…최상목, "세부 지원 순차적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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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상호관세, 한은 "예상보다 강력"…최상목, "세부 지원 순차적 발표"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모든 교역국가에 10%의 기본 관세와 함께 무역흑자 규모가 큰 개별국가에 상호관세를 부과하는 행정 명령을 발표한 가운데 한국은행은 "예상보다 강한 수준"이라고 평가하면서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고 우려했다.

한은은 3일 서울 중구 한은 본관에서 유상대 부총재 주재로 '시장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미국의 상호 관세 발표에 따른 국제금융시장 상황과 국내 금융·외환시장을 점검했다.

유 부총재는 "미국의 상호관세 조치는 국가별 관세율이 높았고 대상국가도 광범위했다는 점 등에서 시장 예상보다 강한 수준"이라며 "주요국 대응 등 향후 전개상황에 따라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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