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타석 만에 첫 안타' 데버스, 드디어 터졌다… 시즌 타율 0.0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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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타석 만에 첫 안타' 데버스, 드디어 터졌다… 시즌 타율 0.087

보스턴 레드삭스 라파엘 데버스가 기나긴 부진 끝에 드디어 첫 안타를 뽑아냈다.

이날 경기 전까지 19타수 무안타 15삼진을 기록하며 부진했던 데버스는 자신의 세 번째 타석에서 드디어 마수걸이 안타를 뽑아내며 오랜 부진에서 탈출했다.

첫 두 타석에서 범타로 물러났던 데버스는 2-0으로 앞서던 5회 2사 2루 상황에서 시즌 첫 안타를 뽑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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