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이솔이가 자신의 SNS에 "감사하게도 정말 많은 분들께서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주셨어요.일일이 답하지 못해 죄송할 만큼요"라며 "저는 3년 전쯤 가족들의 보호 속에서 수술과 항암 치료를 마쳤고, 현재는 몸속에 암세포가 없다는 진단을 받고 정기검진 중이에요"라며 장문을 게재했다.
저는 오래오래 건강하게 살 거예요"라며 "삶은 축복이고 선물이고 찰나 같다는 걸 절실히 느꼈어요", "이후로 제 삶의 모토는 '후회를 덜어내는 삶'이 되었답니다"라며 투병 후 달라진 마음을 덧붙였다.
이어 이솔이는 투병 사실을 털어놓게 된 이유도 전했다.그는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누군가에게, 저처럼 다시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다는 희망을 전하고 싶었고, SNS 속 이미지 뒤에 눈치채지 못하는 아픔과 간절함과 치열함이 공존할 수 있다는 걸 알아주셨으면 하는 마음도 있었어요"라며 "제 SNS는 저의 소망과 희망, 그리고 밝고 긍정적인 기운을 담고 싶은 공간이에요"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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