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는 취약계층의 반려동물 의료비 부담을 덜기 위한 '우리동네 동물병원' 사업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필수진료는 기초 건강검진, 필수 예방접종, 심장사상충 예방약이며 선택진료는 필수진료 후 추가 요청 시 지원된다.
의료비 지원을 원하는 보호자는 지역 내 지정된 '우리동네 동물병원'에서 취약계층 증빙서류를 제출한 후 진료를 받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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