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황민호-황민우 형제가 애틋한 우애를 드러냈다.
다문화 가정이라는 이유로 악플을 받았다고 밝힌 황민우는 "민호가 이런 시선 감당할수 있을까 걱정했다"라며 자신과 같은 이유로 동생이 상처받을까 걱정되는 마음에 눈시울을 붉혔다.
13년 전 황민우와 함께 무대를 꾸미며 인연을 맺은 김연자는 13년 동안 황민호-황민우 형제를 가족처럼 챙겨온 은인 같은 존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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