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산불 피해 복구와 지역 재건을 위한 특별법 제정과 예산 지원을 정부와 국회 등 정치권에 강력하게 건의한다 3일 밝혔다.
또 주민과 복구 지원, 재난 대응 체계 정비, 지역재건을 위한 '경북 초대형 산불 피해복구 및 지역재건을 위한 특별법' 마련도 촉구했다.
이 지사는 "피해조사를 위해 1천200여명의 인력을 투입했으며 산불 피해 중앙합동 지원센터가 사유·공공시설 피해조사 물량 및 피해액 추계를 확인하고 있다"며 "앞으로 중앙재난피해 합동 조사를 거쳐 복구계획을 심의, 확정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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