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리스’ 작품을 배경으로 선 임민욱 작가.
그간의 정치적 질문이 한국 근현대사의 맥락 안에서 탄생했다면, 리서치를 위해 찾은 일본에서 작가에게 허락된 자리는 이방인이자 관광객의 위치였다.
2층에는 ‘동해’, ‘서해’, ‘황해’, 일본 ‘나라’를 형상화한 4점의 조각 작품 ‘포터블 키퍼’와 3채널 영상 ‘동해사’가, 3층에는 수집품을 옮겨둔 ‘정원과 작업장’이 중심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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