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4년 STL 역사 최초' 포수 1G 3홈런 터졌다, 비거리 총 376.1m '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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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년 STL 역사 최초' 포수 1G 3홈런 터졌다, 비거리 총 376.1m '괴력'

3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의 홈 경기에 5번 타자 포수로 선발 출전한 이반 에레라(25)는 4타수 3안타(3홈런) 3득점 6타점 맹타로 세인트루이스의 12-5 대승을 이끌었다.

4회, 6회, 8회 홈런.

메이저리그(MLB)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카디널스 144년 역사상 한 경기에서 홈런 3개를 친 포수는 에레라가 역대 처음'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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