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양회는 계열사인 성신레미컨과 함께 일반 레미콘 대비 2배 이상 시간이 지나도 작업 성능을 유지할 수 있는 '초지연형 특수 콘크리트'를 개발했다고 3일 밝혔다.
일반 레미콘의 경우 외기온도(실외 기온)가 25도 이상일 때는 타설 완료 시간이 90분, 25도 미만일 때는 120분을 초과하지 않도록 규정돼 있어 여름철에는 보통 90분 이내에 콘크리트 시공이 완료돼야 한다.
초지연형 특수 콘크리트는 배합 후 5시간이 지나도 초기 유동성을 유지해 건설 현장에 고품질 레미콘을 적기에 공급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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