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 성향인 김 교육감은 전날 당선 인터뷰에서 하 전 교육감을 강하게 비판해 부산 교육행정에 변화의 바람을 예고했다.
김 교육감은 "1년 2개월 동안 최선을 다해 부산교육을 정상화하겠다"며 "보완해야 할 것은 바로잡을 것이고 미래교육 전환을 위해 새롭게 착실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재철 부산교총 회장은 "신임 교육감의 임기가 1년 2개월 정도이기 때문에 진보와 보수를 떠나 전임 교육감의 좋은 정책을 잘 유지하면서 자신의 공약을 반영하는 것이 상식"이라며 "이념과 관계없이 지속 가능한 현명한 교육정책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