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명진은 시범경기 11안타 5타점 맹타를 휘두르면서 개막전 선발 2루수로 올라섰다.
오명진은 개막 뒤 4경기 연속 무안타 침묵에 빠졌다.
개막 뒤 15타석 무안타 침묵 뒤 나온 감격적인 첫 안타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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