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지난 겨울 전지훈련을 위해 35만명의 선수단이 전남을 찾았다고 3일 밝혔다.
시군은 전지훈련 유치를 위해 공공체육시설 사용료 감면, 지역사랑상품권 지급, 숙박비·식비·간식비·이동차량 지원, 경기용품 지급, 관광체험 지원, 스토브리그 개최비 지원 등을 할 계획이다.
유현호 전남도 관광체육국장은 "지방소멸 위기가 심화하는 상황에서 생활인구 확보는 지역경제 활성화의 최우선 과제"라며 "전지훈련 유치를 통해 전남에 활력을 불어넣고, 스포츠 관광 홍보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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