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 집회로 영업 피해…종로구, 헌재 인근 소상공인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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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집회로 영업 피해…종로구, 헌재 인근 소상공인 지원한다

서울 종로구(구청장 정문헌)는 헌법재판소 일대 소상공인 피해 구제 방안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헌재 인근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반 집회가 매일 같이 열리면서 관광객이 급감하고 상인들의 영업 피해도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구는 올해 하반기 융자 규모 가운데 일부를 헌법재판소 주변 매출 감소 상인에게 우선 지원하는 '소상공인 이자 지원사업'과 국세·지방세 등 세금 유예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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