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안보전략 TF(태스크포스) 회의’를 주재하고, “글로벌 관세전쟁이 현실로 다가온 매우 엄중한 상황”이라며 범정부 차원의 총력 대응을 주문했다.
이날 회의는 미국 측 발표 직후 정부가 개최한 첫 고위급 대응 회의로, 향후 통상 협상 전략과 산업 지원 대책 마련을 위한 초석이 될 전망이다.
이어 오전 11시 30분에는 안덕근 장관 주재로 ‘민관 합동 대책회의’를 개최해 업계와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오후에는 한 권한대행 주재로 ‘제3차 경제안보전략 TF 회의’가 다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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