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일을 하루 앞둔 3일 서울에 '을호비상'을 발령했다.
경찰은 이날 '전국 경찰관서 비상근무 발령'을 하달하고, 비상근무 체제에 들어간다.
갑호비상은 비상등급 중 가장 높은 등급으로, 가용 경력의 100%가 동원되며, 연차 휴가 사용 금지는 물론, 지휘관 및 참모의 정착 근무가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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