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은 오는 4일부터 6월 24일까지 3개월간 일본 오사카에 있는 쇼핑몰 파르코 신사이바시점과 다이마루백화점 신사이바시·우메다점 등 3개 점포에서 21개 한국 브랜드를 소개하는 더현대 글로벌 팝업스토어(임시매장)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전 세계적으로 흥행 가도를 달리는 K브랜드의 시장 영향력에 맞게 올해는 참여 브랜드 수나 행사 점포 수 등 규모 면에서 지난해보다 더 커졌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일본에서 더현대 글로벌의 위상이 높아지면서 장기적으로 현지 백화점 내 K브랜드 단독 매장을 모색할 기반도 마련됐다"며 "더 많은 브랜드가 해외로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 역할과 함께 K브랜드 생태계 확장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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